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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북한 혜산~삼지연 철도 탈선 사고로 3명 중상"

2018년 11월 11일 (일) 오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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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북한 혜산~삼지연 철도 탈선 사고로 3명 중상"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북한이 백두산 인근 삼지연군을 관광특구로 개발 중인 가운데, 혜산~삼지연 구간에서 탈선 사고로 중상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지난 3일 혜산~삼지연 구간에서 발생한 철도 탈선 사고로 삼지연 관광특구 개발 공사에 동원됐던 돌격대원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탈선 사고 발생 지점은 혜산에서 삼지연을 잇는 철도 노선의 세번째 역인 화정역이며,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는 심각한 상태라고 RFA는 설명했다.

RFA에 따르면 일본 매체 아시아프레스의 오사카 사무소 이시마루 지로 대표는 "탈선 사고가 발생한 곳은 화정역으로,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는 심각한 상태이며 사고 즉시 인근 혜산역과 위연역에서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시마루 대표는 지난달 3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삼지연 현지시찰 후 나흘 만에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며 "김정은의 현지 시찰 직후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관계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그것을 두려워해 철도 관계자가 설비와 자재, 그리고 인원을 총동원해서 바로 복구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2015년 삼지연군을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도 등 개발사업을 지시했다. 북한은 삼지연군 밀영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고향으로 선전하고 있다.

출처 :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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