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측 "CF 계약 취소? 다음 주 광고주 만나 해결할 듯"

2013년 12월 6일 (금) 오전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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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측 "CF 계약 취소? 다음 주 광고주 만나 해결할 듯"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기자] 최근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그룹 신화의 앤디(32·본명 이선호) 측이 CF 계약 해지 여부를 두고 원만하게 해결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신화의 소속사 신화컴퍼니 한 관계자는 6일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통화에서 "CF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증명을 받은 건 맞지만 로이젠 측과 원만하게 해결하고 있다"며 "다음 주 광고주를 만나 얘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보다 얘기가 크게 번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앤디와 신화 각 멤버가 이번 달 초 남성 의류업체 로이젠으로부터 '광고 모델료 3배에 달하는 금액을 배상하라'는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신화는 지난 3월부터 로이젠과 모델 계약을 맺고 활동했으나 최근 앤디의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계약해지와 함께 엄청난 금액의 손해배상을 책임져야 할 상황에 처했다.

로이젠은 계약 조항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해서는 안 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광고계약의 해지와 모델료 3배에 상응하는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는 문구를 근거로 내용증명을 보냈다. 로이젠은 실제 이번 불법 도박 사건 이후 광고 프로모션 등의 활동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는 최근 이수근, 양세형, 탁재훈, 토니안, 붐 등이 연루된 일명 '맞대기' 도박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조사결과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등은 불구속 기소됐으며 앤디, 붐, 양세형은 약식 기소로 벌금형을 받았다.

한편 불구속 기소된 토니안, 탁재훈, 이수근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26호 법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했다. 토니안과 이수근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탁재훈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검찰로부터 구형받았다.

출처 :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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