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6월 방북 정상회담…美北 정상회담 후 유력” 日 요미우리 보도

2018년 4월 16일 (월) 오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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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6월 방북 정상회담…美北 정상회담 후 유력” 日 요미우리 보도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북한 측의 조기 방북 요청으로 이르면 6월 평양을 찾을 전망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중북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시 국가주석에 서둘러 방문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과 중국 대외연락부가 창구를 맡아 방북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시 주석이 5월 말에서 6월 상순 사이에 열릴 예정인 미북 정상회담 후 6월 안으로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한다.

중국 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 간 회담의 결과를 지켜본 다음 방북 시기를 최종 확정할 것으로 소식통들은 내다봤다.

지난 14일 김정은은 중국예술단을 이끌고 평양을 찾은 쑹타오(宋濤) 중국 당중앙 대외연락부장을 만나 중북 간 관계 회복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번 회동에서는 쌍방이 관심을 가진 ‘중대한 문제’와 국제정세를 논의하는 한편 시 주석의 조기 방북 문제도 얘기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면담에서 “전통적인 북중 우호를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춰 발전시키겠다”고 표명하고 관계 개선을 가속하기로 쑹 부장과 의견 일치를 보았다.

쑹 부장과 회동에서도 김정은은 남북 정상회담,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같은 입장을 확인 전달해 중국의 지지를 거듭 얻고자 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출처 : 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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