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ㆍ음식점업 호황에…소비경기지수 6개월째 증가세

2018년 7월 7일 (토) 오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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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ㆍ음식점업 호황에…소비경기지수 6개월째 증가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5월 서울소비경기지수가 6개월 동안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심권과 서북권 소비경기가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음식점업이 모든 권역에서 호황을 지속했다.

7일 서울연구원은 지난 5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서울소비경기지수를 추산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매업은 종합소매ㆍ기타가정용품의 소비가 개선됐다. 반면 음식료품ㆍ담배의 침체와 가전제품ㆍ정보통신 소비가 감소하며 전년 대비 0.8% 증가로 오름폭이 줄었다.

숙박ㆍ음식점업은 2.6% 증가했다. 음식점업이 지난 2월 이후 침체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전화한 것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급호텔 소비와 내국인 이용 비중 증가도 두드러졌다.

도심권은 소매업의 소비 감소폭이 줄면서 2.2% 오름세로 전환했다. 서북권도 숙박ㆍ음식점업과 소매업 모두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0.2% 증가했다.

반면 동북권의 소비경기지수는 1.0% 감소하며 지난달에 이어 침체가 계속됐다. 소매업은 의복ㆍ섬유ㆍ신발, 기타 가정용품 등의 소비가 부진한 영향으로 1.4% 감소했다.

한편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소매업 및 음식점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소비중심 업종의 생산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월간소비지수다. 세부지역의 소비경기를 감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카드사 점유율과 사용비율에 따라 실제 매출액 대비 오차는 발생할 수 있다.

출처 : bi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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