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주 남매, 최로운 버렸다 '눈물 펑펑'

2013년 12월 7일 (토) 오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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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 남매, 최로운 버렸다 '눈물 펑펑'

[스포츠서울닷컴|박지은 인턴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무지개'의 김유정(14)이 동생 최로운(6)을 놓고 서울로 떠났다. 두 사람의 애절한 눈물 연기에 시청자들도 눈시울을 적셨다.

7일 오후 방송된 '황금무지개'에서는 김만원(서영주 분)과 김백원(김유정 분)이 일곱 남매가 보육원으로 흩어지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서울로 도망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만원은 김백원에게 "우리 서울로 가자. 내가 돈을 만들어서 올 테니 동생들을 데리고 기차역에 가서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김백원은 "오빠가 무슨 돈이 있느냐. 어떻게 돈을 만들어 오려고 하는 것인지 말하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김만원은 "다 방법이 있으니 우선 가서 기다려라"고 말하고 나이트클럽으로 향했다.

김만원은 사무실을 지키는 조직폭력배들에게 우두머리 조강두를 만나러 왔다고 말한 후 사무실에 들어가 금괴를 훔쳤다. 뒤늦게 알아차린 조강두가 그를 뒤쫓았지만 이미 도망친 후였다.

기차역에서 함께 모인 김만원과 동생들은 서둘러 기차에 올랐다. 하지만 김영원(최로운 분)이 김일원(김태준 분)의 유골함을 대기실에 놓고 왔다며 되돌아갔다. 김만원은 김영원을 데리고 가기 위해 기차에서 함께 내렸다.

그때 김만원을 쫓아온 조강두 패거리가 그를 발견하고 주먹을 휘둘렀다. 김만원은 훔쳐온 금괴를 철로에 던져 가까스로 위기를 피하고 김영원을 잠시 기다리다가 기차에 몸을 실었다.

뒤늦게 승차장으로 돌아온 김영원은 기차에 타지 못했다. 김백원은 혼자 돌아온 김만원에게 "영원이 어디 갔어? 지금 왜 혼자 온 거냐"며 동생을 찾기 시작했다. 김만원은 "여기에서 내리려는 거냐. 그럴 수 없다"며 김백원을 말렸다.

기차 밖으로 몸을 내민 김백원은 유골함을 들고 기차를 따라 뛰고 있는 김영원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김영원 역시 "누나 나 혼자 놓고 가지 마"라고 애원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기차를 따라 뛰는 김영원과 동생의 이름을 부르는 김백원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출처 :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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