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한국당, 원내 1당 ‘쟁탈전’…보궐선거 ‘결과’에 달려

2018년 6월 13일 (수) 오전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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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한국당, 원내 1당 ‘쟁탈전’…보궐선거 ‘결과’에 달려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은 Δ서울 송파을 Δ서울 노원병 Δ인천 남동구갑 Δ충남 천안갑 Δ충북 제천·단양 Δ충남 천안병 Δ부산 해운대을 Δ울산 북구 Δ광주 서구갑 Δ전남 영암·무안 ·신안 Δ경남 김해을 Δ경북 김천 등 총 12곳이다.

여야는 그동안 한 석이라도 가져오기 위해 혈투를 벌여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119석)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113석)간 의석수가 6석차이에 불과하기에 재·보궐선거의 결과에 따라 원내 1당이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여야가 서로 원내 1당을 탐내는 것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의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해서다. 누가 원내 1당을 가지고 가느냐에 따라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여야 모두 양보없는 일전을 치렀다.

최근 민주당 후보가 12곳 중 11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여론조사의 흐름을 볼 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형 변화는 진보진영의 과반의석 확보다.

만약 여론조사의 흐름대로 선거 결과가 나온다면 민주당(119석), 민주평화당(14석), 정의당(6석), 민중당(1석), 무소속(2석)까지 총 142석이다. 여기에 여론조사의 결과대로 11석을 포함하면, 진보진영은 153석을 얻게된다.

아울러 민주당이 재보궐 선거에서 압승하게 된다면 야권에서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여론이 확산하며 대대적인 정계 개편이 일어날 가능성도 흘러 나온다.

다만 여론조사와 달리 민심의 향배가 어느 쪽을 향할지는 투표함을 열어봐야 알기 때문에 재보선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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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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