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구강궤양 반복된다면 ‘베체트병’ 의심을

2014년 6월 30일 (월) 오후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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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구강궤양 반복된다면 ‘베체트병’ 의심을

장기간 동안 피로가 누적되거나 혹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큰 피로가 몰려왔을 때 구강 궤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궤양은 그 자체로도 쓰린 느낌이 심하고 식사를 할 때 그 불편이 극에 달하는 질환으로, 대개는 2∼3일 내에 호전이 된다. 하지만 이런 구강궤양이 지나치게 자주 발생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건강에 이상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 잦은 구강궤양은 베체트병의 증상 중 한가지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신체적인 문제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베체트병은 혈관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관이란 구강뿐만 아니라 전신에 걸쳐서 분포되어 있으므로, 베체트병으로 인한 궤양 역시 전신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겪는 구강궤양은 오히려 가벼운 정도이며, 음부나 피부발진, 안구 질환, 관절 질환, 하지혈관 질환, 소화기계 질환, 뇌신경 질환 등 다양한 양상으로 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베체트병은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며, 면역기능의 이상과 유전적인 문제, 혹은 과로나 오염된 환경, 중금속 중독, 바이러스 감염 등을 통해서 발병하는 것이 일반적인 학계의 생각이다. 또 한의학에서는 베체트병을 ‘호혹병’과 동일한 질환으로 보고 있다. 호혹병은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 주위가 검어지며, 구강이나 음부 등에 궤양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는데, 궤양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이 베체트병과 유사한 질환으로 한의학에서는 일찍부터 베체트병을 연구하고 치료해 온 셈이다.

이 때문에 한방치료를 이용한 베체트병 치료는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병에 대한 이해도 상당히 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현대에 이르러서는 베체트병을 더욱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AIR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면역계를 정상화시키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AIR치료는 체질에 맞추어 한약 복용과 원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환복용, 그리고 약침이나 왕뜸 등을 이용한 면역력 증강과 해독치료를 지속하여 체내에서의 면역력 회복을 이끌어내어 베체트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주는 역할을 한다. 생식과 명상과 같은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와준다.

한방에서는 베체트병을 불치의 병으로 보지 않으며, 면역력을 증강해주는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신체의 전반에 발생하는 궤양 및 증상들, 이제 근본적인 한방치료를 통해서 확실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 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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