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원더걸스 소희, '패션왕' 여주인공 캐스팅…유연석은 '불발'

2013년 11월 21일 (목) 오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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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기자] 원더걸스 소희(21·본명 안소희)가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제작 와이랩)'의 여주인공 박혜진 역 캐스팅에 유력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배우 유연석(29·본명 안연석)은 모델 김원효 역으로 출연 물망에 올랐으나 바쁜 스케줄 때문에 무산됐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21일 오후 <스포츠서울닷컴>에 "원더걸스 소희가 '패션왕' 출연을 거의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소희가 '패션왕' 시나리오를 보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직접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긍정적으로 검토한 뒤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단계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일만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소희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 캐스팅에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반면 배우 유연석은 '패션왕'에서 모델 김원호 역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아쉽게 출연이 무산됐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유연석에게 '패션왕' 캐스팅 제의가 들어온 것은 맞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 등 바쁜 스케줄 탓에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계약이 성사된다면 소희의 이번 출연은 '뜨거운 것이 좋아(2008년)' 이후 5년 만에 스크린 여주인공으로 복귀다. 아이돌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소희의 패션왕 출연은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왕'은 배우 주원이 주인공 우기명 역으로,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곽은진 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크랭크인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등학생 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패션과 결합해 유쾌하고 세련되게 풀어낸 작품으로 '작업의 정석', '선물'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타짜(감독 최동훈)',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 '비트(감독 김성수)' 등을 제작한 차승재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았다.

출처 :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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