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청년일자리 추경 조속히 통과…정치이슈와 분리”

2018년 4월 16일 (월) 오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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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청년일자리 추경 조속히 통과…정치이슈와 분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은 국민 민생과 청년일자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책과 직결되는 만큼 다른 정치적 이슈와 분래해서 신속히 처리되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추경예산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심의에 들어가 통과돼야 고용 문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일자리 대책과 추경을 통한 정책 패키지로 청년 실업률을 1~2%포인트(p)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일 3조9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추경안은 10여일이 지나도록 추경시정연설도 하지 못한채 표류 중에 있다.

개헌과 방송법 개정안 등으로 여야가 충돌하며 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거취, 지방선거 등과 맞물리면서 추경안 처리가 뒷전으로 밀린 상황이다.

정부는 추경사업을 연내에 마무리해 청년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4월 안에 추경안 집행이 시작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 부총리는 “고용자 10만명 둔화되고 특히 청년층 고용이 악화되는 등 고용상황이 좋지 않다”면서도 “최근 특히 2-3월 고용부진은 작년 동기간에 대한 기저효과 또 조선과 자동차 등 업종별 구조조정 등에 기인한 것으로 최저임금 인상 영향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출처 : 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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