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목장·종어기지 시찰…현대화 독려

2018년 8월 13일 (월) 오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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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목장·종어기지 시찰…현대화 독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정은 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인 조용원, 오일정, 김용수와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연풍호는 평안남도 개천시와 안주시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다.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는 개천시 서남동 지역 1만여㎡ 부지에 지어진 쏘가리 종어기지다. 이곳에서 한 해 새끼 쏘가리 수만 마리와 먹이용 물고기 수십만 마리를 생산할 수 있다고 중앙통신은 선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으로 물고기 자원을 나라의 귀중한 자원으로 보호하며 증식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 있다”며 “쏘가리를 비롯한 많은 새끼물고기를 대량생산해 연풍호에 놓아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방류어업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더 많은 물고기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당의 수산정책을 관철하는데서 필수적 선행공정”이라며 “몇해 안에 인민에게 쏘가리와 같은 여러 가지 고급어족을 많이 생산해 보내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목장의 우량종 축산연구소를 찾아 “육종사업과 사양관리방법을 과학화하고 현대화 수준을 높여 축산에서 선진국가대열에 들어서야 한다”며 “육종사업에서의 핵심목표는 생산성이 높고, 사료단위가 낮으며, 고기질과 맛이 좋은 종자들을 전국에 퍼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우량종 축산연구소에서 축산을 과학화, 공업화, 현대화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항구적 목표로 틀어쥐고 힘있게 밀고 나감으로써 당의 과학축산정책을 실천적 성과로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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