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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電, 50대 사장단 구성...세대교체 완료

    2017년 11월 2일 (목) 오전 8:57 24

    2일 단행된 삼성전자의 사장단 인사는 지난 31일 실시한 3개 핵심사업 부문장(최고 경영자 CEO) 전면 교체 이후 50대 사장 인사로 '세대 교체'를 완료하고, 전자 계열사 내에 전략과 시너지를 조율하는 사업 지원 T/F를 신설, 경영 쇄신을 이루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성과주의를 통한 '50대 세대 교체'와 '전자계열 컨트롤 타워 부활'이 이번 인사의 키워드로 꼽히는 이유다. 또한 총수 부재의 장기화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IT 산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날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7명, 위촉업무 변경 4명 등 총 14명 규모의 2018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앞서 용퇴를 결정한 권오형 부회장이 종합기술원

  • 택배기사 위해 사비 털어 음료수 대접하는 기업 CEO

    2017년 11월 2일 (목) 오전 8:21 24

    한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 붙은 편지였다. 편지에는 "택배기사님! 저희 엘리베이터가 좀 많이 느립니다. 올라가시기 전에 미리 카페에서 과일주스 한 잔 주문하시고 올라가세요!"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 편지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저런 대표이사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정말 행복하겠다" "택배기사분들이 힘이 나지 않을 수가 없겠다" "당장 저 기업 제품을 소비해줘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행박사 홍보팀은 "여행 업무 특성상 택배가 많이 들어온다. 하지만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1대뿐인 데다 느린 편이어서 택배기사분들이 급한 나머지 계단으로 다니기도 하더라"라며 "이 행사는 7월 중순 폭염 속 택배를 전달해주시는

  • 경찰, '자택공사 비리' 조양호 회장 구속영장 재신청

    2017년 11월 2일 (목) 오전 7:31 33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자택 수리 과정에서 수십억대 인테리어 공사 대금을 회사에 전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서울 평창동 자택의 인테리어 공사비 총 70억원 중 30억원을 영종도 H2호텔(현 그랜드하얏트인천) 공사비용으로 빼돌려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6일 조 회장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하루 만에 증거 부족을 이유로 보강수사를 지시하며 반려했다. 경찰은 보강수사 과정에서 기존에 수집한 증거를 토대로 한진 임직원 등으로부터 조 회장 혐의와 관련된 구체적인 진술을 얻어내는 데 수사력을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안팎에서는

  • 레드햇 “파괴적 혁신 이끄는 것이 오픈소스”

    2017년 11월 2일 (목) 오전 7:21 33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레드햇은 20년 전 리눅스 및 관련 기술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파과적 역할을 해 왔습니다. 최근 파괴적인 창조와 혁신을 이끄는 것은 바로 오픈소스입니다.” 디르크 피터 반 리우벤 레드햇 아태지역 수석 총괄 부사장은 2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레드햇 포럼 서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오픈소스로 혁신의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다”며 “기업이 특정 기술을 개발하면 지적재산권을 공유하지 않는 것과 달리, 오픈소스는 이를 공유하고 다른 이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지면서 기술의 발전속도가 빨리지고, 이는 혁신으로 이어져 시장의 파괴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레드햇은 오픈소스 및 구독(서브스크립션)

  • 대기업 M&A·사내벤처 활성화…벤처생태계 불 지핀다

    2017년 11월 2일 (목) 오전 7:00 24

    [文정부 혁신성장 스타트]민간 자본 이끌기 위한 유인책 확대에 초점…기술탈취 실효성 주목 2일 정부가 발표한 ‘혁신창업생태계 조성방안’은 민간자본과 우수인력들이 벤처창업 전선에 뛰어들 수 있는 창업·투자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30조원 규모의 혁신모험펀드와 정책금융보증 지원, 11년 만의 벤처기업 스톡옵션 비과세 부활 등 파격적인 대책을 들고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우수한 창업기업에 투자하거나 제값에 인수하는 기업의 이익을 충분히 보장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시그널을 민간이 어떻게 받아들이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10조원 규모의 혁신모험펀드 조성에 들어갈 정부 지출은 3조원 안팎이다. 나머지 7조원은 민간에서 조달하는 계획이다. 20조원 규모의 연계형 대출프로그램도

  • 김포공항 주차 맡기니 조폭이···범퍼 박고도 '나몰라라'

    2017년 11월 2일 (목) 오전 4:05 33

    지난 5월 25일 대낮 김포공항 입구에서 승강이가 벌어졌다. 고발 조치하겠다는 한국공항공사 직원 1명을 둘러싸고 무단 주차대행업체 직원 5명이 비아냥거렸다. 이들은 공항 2층 출발장으로 진입하는 이용객의 승용차를 선점하기 위해 입구 근처 장애인주차구역을 영업장소로 활용하는 중이었다. 김포공항에 이들이 나타나 막무가내식 ‘조폭 영업’을 시작한 건 올해 1월 1일부터였다. 실제로 조직폭력배를 동원했다. 7곳으로 우후죽순 늘어난 불법 업체 중엔 아예 조폭을 직원으로 채용한 곳도 2곳 있었다. 이들은 고용하거나 동원한 조폭을 통해 한국공항공사와 정식으로 계약한 기존 업체들을 쫓아냈다. 영업 중인 정식 업체 직원들을 차량으로 위협하거나

  • [일문일답]김상조 "이달부터 공익재단 실태조사…재산·운영형태 파악"

    2017년 11월 2일 (목) 오전 3:06 34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이달부터 공익재단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단순한 위법이나 규정위반 정도를 넘어 재산과 운영형태, 어떤 공익사업을 하고 있는지 등 세부적 실태를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2일 대한상의에서 5대 그룹 최고경영자(CEO)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과 함께 기자들과 가진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취임한 지 4개월만에 재벌·경제개혁을 할 수는 없다며 점진적 개혁을 강조하고, 개혁 성공을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벌개혁에 관해서도 "기업들에게 좀 더 시간을 주겠다"며 "칼춤을 추듯 재벌개혁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지배구조 개선이나 제도개선 등에 대해 '알아서 잘 하라'는 메세지 대신 좀 더 명확한 메세지를 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오늘 참석하신 분들(CEO들)은

  • 5대그룹 만난 김상조 "기업들 개혁의지에 의구심" 질타

    2017년 11월 2일 (목) 오전 1:56 22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5대 그룹 전문경영인들과 만나 “기업들의 자발적인 개혁 의지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재단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 지주사 수익구조 실태조사 계획 등을 밝히면서 대기업들의 개혁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5대 그룹 전문경영인들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6월 4대 그룹 전문경영인과의 첫 만남을 가진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이 자리에는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정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기업들의 소극적인 자세로 인해 새 정부의 개혁 작업이 지지부진을

  • "세금 안낸다"는 네이버 주장에 구글이 발끈했다

    2017년 11월 2일 (목) 오전 1:32 46

    지난달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증인으로 나왔다. 그에게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네이버가 검색광고 시장에서 소상공인들에게 갑질을 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 아니냐는 게 의원들의 의심이었다. 그는 억울해했다. “구글에 빼앗길 수 있는 시장을 (네이버가) 막아내고 있다”는 게 그의 항변이었다. 대표적 네이버 '갑질'로 지목된 검색광고 경매 방식에 대해서도 "구글 등 세계 다른 업체들도 다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구글 등과 경쟁해) 이기는 것은 바라지도 않고 살아남기만을 바란다”며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네이버를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싸이월드 같은 곳이 사라지면 작은 기업이나 신문사로 수익이 가는 게 아니라 페이스북이

  • LS전선, 폴란드에 자동차부품 공장 설립

    2017년 11월 1일 (수) 오후 11:55 33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S LS 006260 2017.11.02 08:56 장시작전(20분지연) 현재가 79,3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9,000 관심종목등록 close 이 유럽 전장 부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폴란드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설립한다. LS전선은 폴란드 남서부 지에르조니우프시에 자동차 배터리용 부품 생산법인(LS EV Poland)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전선업체로서는 유럽의 첫 생산거점이다. LS전선은 대지 2만6450㎡ 건평 9920㎡ 규모의 현지 공장을 매입하고 설비 제작에 들어갔다. 2019년부터 양산을 시작하며 연간 약 20만 대의 차량용 배터리에 납품할 수 있을 전망이다. 투자비는 200억원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유럽 완성차 업체들을 공략하기 위해 폴란드 법인을 마련하는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