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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 IoT 적용했더니…고장수리시간 19분 단축

2018년 4월 17일 (화) 오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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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 IoT 적용했더니…고장수리시간 19분 단축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10월 서울지하철 7호선 12개역 에스컬레이터 100대에 IoT기술을 적용한 결과 고장 1건당 수리 시간이 56분에서 37분으로 34%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IoT기술이 도입된 에스컬레이터에는 20~40여개의 센서가 달려 있어 고장이 발생하면 즉시 고장이 난 부품을 확인할 수 있다.

고장 경보를 접수한 직원은 필요한 장비를 준비해 출동할 수 있어 고장 수리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 그동안은 고장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고장 내용을 확인해야만 했다. 추가로 필요한 장비가 있을 경우 다시 준비해야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IoT기술이 적용된 에스컬레이터 부착 센서는 모터 과부하 동작센서, 스텝 처짐센서, 역회전 감지 동작센서 등 40여개가 있다.

IoT기술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예방 정비에서 활용된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5호선 광나루역에서 에스컬레이터 구동부의 진동 주파수 데이터를 분석해 고장 발생 전에 모터 베이스를 재고정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공사는 지난 2월 이 진동 분석 시스템을 특허 출원했다.

위성수 서울교통공사 자동제어개량팀장은 “잦은 고장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IoT기술을 연내 에스컬레이터 250대에 적용하고 2022년까지 총 1334대에 도입해 가동률이 5% 증가하고 유지관리 비용도 20%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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