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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집에 동메달 밖에 없다, 메달 색 꼭 바꾸고 싶다”

2018년 8월 13일 (월)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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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집에 동메달 밖에 없다, 메달 색 꼭 바꾸고 싶다”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이자 세계적인 수준의 플레이어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떠나기 전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집에 동메달 밖에 없다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메달 색깔을 바꾸고 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1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손흥민이 출전하는 남자부에 향해 있으나 여자대표팀 역시 금메달을 목표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최근 2번의 아시안게임에서 연속 동메달에 그친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여자축구는 지난 2010 광저우 대회 때와 한국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때 모두 3위에 올랐다. 지소연 역시 그 고비를 넘지 못했다.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만난 지소연은 먼저 “개인적으로 자카르타 대회가 4번째 아시안게임”이라고 전했다. 그는 “16세 때였던 카타르 아시안게임(2006)부터 4회 연속 출전이다. 그때는 어렸지만 지금은 어느덧 12년차가 됐다. 나이도 많아졌고 성숙해졌다”면서 “쌓은 경험을 동료들에게 조언 해주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소연은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는데 이번에는 한 고비를 넘고 싶다. 나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면서 “황금세대의 마지막이라 생각한다. 메달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시기인 것 같다. 4강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잘 준비했다”고 다부진 목소리를 전했다.

한국은 대진표상 4강에서 일본을 만날 확률이 높다. 이번 대회 성패를 가를 분수령 같은 경기다. 지소연도 “4강에서 중국 아니면 일본을 만날 것 같은데, 어떤 팀이 올라오든 메달 색깔을 바꾸려면 이겨야한다”면서 “일본은 해외파가 많이 빠졌다고 들었다. 그러나 워낙 선수층이 두꺼운 팀이다. 경기는 해봐야한다”며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출처 : 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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