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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컵] 이란 꺾고 3연승 달린 한국, 위기에 강해졌다!

2017년 7월 17일 (월)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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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컵] 이란 꺾고 3연승 달린 한국, 위기에 강해졌다!

한국은 하메다 하다디가 출전하지 않은 이란을 상대로 한 때 16점 차이로 앞서다 4쿼터 초반 역전 당했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정현이란 해결사를 앞세워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도 대만B팀과 접전 속에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경기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선수들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걸 감안할 때 접전 상황에서 승리를 챙기는 게 의미 있다. 특히 위기에서 터진 14방의 3점슛이 승리를 안겼다. 인도와의 경기에 이어 또 20개의 실책을 범한 건 흠이다.

이정현은 4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5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16점에 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김선형도 야투 8개 중 6개 성공하며 16점(6어시스트)을 기록했다. 허웅은 3점슛 4개 포함 14득점했다. 오세근도 12점으로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김선형과 이정현, 임동섭, 오세근, 이종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부터 좋은 슛 감각을 보여줬다. 3점슛 3개 포함 던지는 슛이 모두 림을 통과(2점슛 1개 제외)했다. 이 덕분에 13-2로 기분좋게 시작했다.

물론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뺏기는 게 탈이었지만, 이는 반대로 이란의 야투 정확도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의미다. 이란의 실책도 많이 유도하며 17-2로 15점 차이까지 벌렸다. 한국은 이후 자유투에 의한 실점이 늘어나며 24-13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2쿼터 한 때 29-19, 10점 차이로 쫓겼다. 이 때 이란의 지역방어를 깨는 허웅의 3점슛과 김선형의 속공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 두 개로 34-19, 15점 차이로 다시 달아났다. 13점과 15점 차이를 오가는 공방이 벌어질 때 허훈의 패스를 받은 허웅이 3점슛을 한 방 더 터트렸다. 16점 차이까지 달아난 뒤 연속 실책을 범하며 잠시 주춤하자 허웅이 또 한 번 더 3점슛을 꽂았다.

한국은 2쿼터에만 4개의 3점슛을 집중시킨 허웅의 활약으로 전반을 44-29로 마쳤다. 허웅은 2쿼터 한국의 20점 중 14점을 혼자 책임졌다. 허웅은 지난해 12월 3일 전주 KCC와의 4쿼터에 자신의 한 쿼터 최다인 14점을 재현했다.

한국은 3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6점을 잃고 3점 플레이를 두 차례 허용해 46-41로 쫓겼다. 실책이 많았던 것도 추격의 빌미였다. 3쿼터 5분을 넘어서도 리바운드 열세와 많은 실책이 바뀌지 않았다.

48-46, 턱밑까지 쫓길 때 이승현의 3점슛으로 동점 또는 역전 위기에선 벗어났다. 김선형도 장기인 연속 돌파로 득점에 가세했다. 7점 차이로 달아났던 한국은 이란의 돌파를 막지 못하며 57-57, 동점까지 허용했다. 김선형의 3점슛으로 60-59, 1점 차이로 4쿼터를 맞이했다.

한국은 전반까지 실책에서 7-12로 우위였지만, 3쿼터에 9-1로 너무 많은 실책을 쏟아내 접전을 허용했다. 3쿼터까지 전체 실책도 16-13으로 더 많아졌다.

한국은 4쿼터 시작과 함께 돌파를 내줘 역전 당했다. 62-63으로 뒤질 때 이정현과 임동섭이 3점슛을 연속으로 터트렸다. 지역방어로 이란의 연속 실책을 끌어내 70-63으로 달아나며 경기 흐름을 되찾았다.

안심할 순 없었다. 이란도 3점슛을 터트린 뒤 계속 따라붙었다. 이정현이 이 때 3점슛 3개를 꽂으며 해결사로 나섰다. 74-72로 다시 2점 차이로 좁혀지자 이정현이 3점슛을 성공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장풍을 맞은 듯 날아가버린 이란 수비수에게 보란 듯이 3점슛을 또 터트렸다. 한국은 이정현의 3점포와 이란의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하며 86-76, 10점 차이로 달아났다.

남은 경기 시간이 2분 아래로 떨어졌다. 양팀도 더 이상 뜨거운 득점 경쟁을 하지 못했다. 한국은 10점 차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출처 : 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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