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Hub 과 함께 가장 핫한 토픽에 관한 새로은 소식들을 분단위로 받아보세요. 지금 설치하세요

상반기 수입차 판매순위… 벤츠 독주 ‘막을 자가 없다’

2017년 7월 8일 (토) 오후 10:00
11 0
상반기 수입차 판매순위… 벤츠 독주 ‘막을 자가 없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1만8152대로 지난해(11만6749대)보다 1.2% 소폭 늘었다. 이런 가운데 벤츠는 3만7723대를 팔아 작년(2만4488대)에 비해 실적이 무려 54.0%나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6월 판매량은 7783대로 수입 브랜드 월 최다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실 BMW(2만8998대)도 판매대수가 25.2%나 성장하며 준수한 성적을 이어갔다. 4월과 5월에는 5시리즈를 앞세워 두 달 연속 벤츠를 누르고 수입차 왕좌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E클래스를 중심으로 전열을 가다듬은 벤츠의 반격에 BMW의 꿈은 ‘삼일천하’로 일단락됐다.

혼다(5385대)는 무려 73.0% 성장해 포드에 이어 5위에 올랐고 6위 도요타는 5193대로 21.3% 증가하는 등 대부분 일본 브랜드가 20% 넘게 성장했다. 닛산(3268대)은 상대적으로 낮은 11위지만 마찬가지로 20.7%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닛산의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1277대)는 일본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32.4% 감소해 15위에 그쳤다.

미니는 4344대로 8위, 볼보는 36.3% 증가한 3512대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크라이슬러는 3364대로 10위다. 다음으로는 11위 닛산에 이어 재규어 2306대, 푸조 1683대, 포르쉐 1588대, 인피니티 1277대, 피아트 973대, 아우디 919대, 캐딜락 823대, 시트로엥 694대, 벤틀리 106대, 롤스로이스 45대, 람보르기니 21대, 폴크스바겐 0대 순이다.

상반기 베스트셀링카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다. 무려 1만8000여 대나 팔려 9000여 대에 그친 라이벌 BMW 5시리즈를 제압했다. 각 업체 주력 모델의 판매대수 차이는 고스란히 브랜드 전체 실적에 반영됐다. 이어 벤츠 C클래스가 3위, BMW 3시리즈는 4위를 기록해 D세그먼트 경쟁에서도 벤츠가 BMW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렉서스 ES는 5위에 올랐고 혼다 어코드는 6위다. 7위와 8위는 각각 벤츠 S클래스와 포드 익스플로러로 집계됐고 미니 쿠퍼는 9위, 벤츠 GLC는 10위다.

베스트셀링카 벤츠 E클래스는 상반기 1만8564대 팔려 2위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한때 물량 부족으로 판매가 원활하지 못했지만 문제가 해결됐고 새로운 트림이 라인업에 추가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신형 E클래스 쿠페가 출시됐으며 하반기에는 카브리올레 버전도 선보일 예정으로 하반기에도 E클래스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위 BMW 3시리즈의 판매대수는 6212대다. 모델별로는 320d가 337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다음으로는 320i 1339대, 320d xDrive 215대, 320d ED 100대 순이다. 그란 투리스모 버전의 경우 320d와 320d xDrive 버전이 각각 751대, 321대씩 판매됐고 왜건은 46대로 집계됐다. 고성능 M3는 59대다.

혼다 어코드는 3669대로 렉서스 ES에 이어 6위를 기록했고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어코드와 한 대 차이로 7위에 올랐다. 3288대 팔린 포드 익스플로러는 8위, 미니 쿠퍼는 2625대로 9위다. 벤츠 GLC는 2565대 판매돼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BMW 1시리즈(2499대), 벤츠 GLE(2452대), 닛산 알티마(2389대), 도요타 캠리(2088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1914대), BMW X5(1752대), 4시리즈(1697대), 7시리즈(1664대), 도요타 프리우스(1414대), BMW X3(1363대) 등이 20위 안에 포함됐다.

출처 : news.donga.com

소셜 네트워크에 공유 :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