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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향한 첫발…윤성빈, 격전지서 공식 주행

2018년 2월 13일 (화) 오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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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13일 오후 강원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공식 훈련에 참가한다.

스켈레톤은 본 게임 전 3일 동안 연습 주행이 잡혀있다. 하루에 두 차례씩 총 6번의 레이스로 실전 트랙에 대한 감을 잡을 잡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윤성빈은 둘째날 공식 연습에만 참가할 전망이다.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두 번의 레이스만 뛴 뒤 곧장 실전에 들어가겠다는 생각이다.

윤성빈은 이미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그는 지난달 2017-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경기 도중 귀국해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훈련에 매진했다. 그에 앞서 지난해에도 10월부터 수없이 반복 훈련했기에 트랙의 특성 등은 일찌감치 파악했다.

공식 훈련을 하루만 소화하는 것은 전략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윤성빈의 연습 주행이 많을 수록 경쟁자들이 이를 파악할 시간이 많아진다.

이용 총 감독은 “첫날 트랙을 타면 경쟁자들이 영상을 찍고 이틀, 사흘째 따라하게 된다. 이틀이면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렇다해도 이날 윤성빈의 연습 주행은 중요성이 크다. 본 게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전 트랙을 익히는 무대이기 때문에 최종 점검을 해야 하는 자리다.

경쟁자들은 윤성빈이 평창에 오기 전부터 비공식 훈련을 통해 감을 잡아가고 있다. 전날 열린 공식 훈련 1일차에도 윤성빈과 김지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참가했다.

연습 주행이긴 하나 윤성빈의 최대 라이벌인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와의 기록 경쟁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두쿠르스는 전날 나선 1일차 공식 연습에서는 1차 51초13, 2차 51초59를 마크했다. 지난해 3월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때 자신이 세운 50초64의 트랙 레코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두 번 다 51초대의 좋은 기록을 찍었다.

윤성빈이 출전하는 남자 스켈레톤 종목은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본 경기가 진행된다. 총 4차례의 주행기록의 합산으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또한 읽기 : [2018 평창]윤성빈, 亞 썰매 사상 첫 금메달…스켈레톤 새 역사

출처 : 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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