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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국정원 특활비 의혹' 최경환 의원 소환…'軍 정치·선거 개입' 김태효 전 비서관도 출석

2017년 12월 5일 (화) 오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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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국정원 특활비 의혹' 최경환 의원 소환…'軍 정치·선거 개입' 김태효 전 비서관도 출석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또 이날 이명박 정부 시절 군(軍) 사이버사령부가 정치와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소환한다. 박근혜·이명박 정부 시절 ‘실세’로 꼽혔던 두 사람이 같은 날 나란히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 10시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최 의원을 불러 조사한다. 앞서 검찰은 최 의원에게 지난달 28일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최 의원은 응하지 않았다. 검찰이 이후 재차 출석을 압박하자 최 의원은 이날 나와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

검찰은 이병기(구속)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2014년 10월 1억원을 최 의원에게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당시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고 있었다. 최 의원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검찰 수사에 대해서 ‘불공정 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또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명박 정부 시절 군(軍) 사이버사령부가 정치와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대외전략기획관을 지낸 김 전 기획관은 2012년 사이버사가 군무원 79명을 증원할 때 ‘호남 출신은 뽑지 말라’며 특정 지역 출신을 배제하는 데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비서관은 이명박 정부에서 대외전략비서관과 대외전략기획관을 지내며 ‘안보 실세’로 불렸으며, 현재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읽기 : 검찰,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靑 상납' 주도한 정황 포착

출처 : 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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